매일신문

포항북부경찰서 유치장서 경찰관 코로나19 확진…다행히 추가 감염 없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다른 직원 1명, 유치장 입감자 2명 등 3명 PCR검사서 모두 음성 나와

포항북부경찰서 전경. 매일신문 DB
포항북부경찰서 전경. 매일신문 DB

경북 포항북부경찰서 유치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별 탈 없이 방역 조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포항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해당 경찰서 유치장 근무 직원 A씨가 가족 간 코로나19 전파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유치장에는 다른 직원 1명이 근무 중이었으며, 유치장에는 2명이 입감 돼 있는 상태였다.

A씨의 확진 통보를 받은 경찰서는 인근 보건소의 협조를 받아 직원과 입감자 등 3명에 대해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실시했다.

또 이들에 대한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유치장 운영을 중단, 입감 예정자는 타 경찰서 유치장으로 보내기로 했다.

다행히 검사 결과에서 이들 모두 음성 판정이 나오면서 유치장은 다시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경찰 관계자는 "유치장 입감자나 근무 직원 모두 마스크를 반드시 쓰도록 하고 있어 확산은 없었다"며 "앞으로도 방역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