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시, 옹벽·석축 등 해빙기 시설 590곳 안전점검

전담반 편성해 민간전문가와 합동 점검

대구시는 다음달 말까지 해빙기 주요 취약시설 590곳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지난해 해빙기 안전 점검 모습.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다음달 말까지 해빙기 주요 취약시설 590곳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지난해 해빙기 안전 점검 모습.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2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옹벽, 석축, 사면, 건설공사장 등 해빙기 주요 취약시설 590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점검대상은 ▷지반침하 등에 따른 구조물의 위험여부 ▷석축·옹벽 등의 균열 및 변형 발생 유무 ▷절개지 낙석 및 토사유실 위험 여부 등이다.

시는 안전관리 전담반을 구성해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재난취약시설물에 대한 집중점검과 사고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안전점검 기간 중 현장 시정이 가능한 것은 즉시 조치하고, 중요 결함사항은 정밀안전진단 실시 및 보수·보강토록 조치해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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