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백 한국신지식인협회장이 지난 25일 제11대 회장으로 다시 선출됐다. 오는 2024년까지 2년 동안 회장직을 수행한다.
한국신지식인협회는 다양한 지식정보의 공유를 통해 생산력 향상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는 신지식인의 연합체다. 지난 1999년 신지식인 611명 선정과 함께 창립총회를 가졌고 현재까지 조손가족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 회장은 지난달 28일 중앙회 정기총회에서 실시한 중앙회장 선거에 단독출마, 98.6%의 득표율(투표율 68.3%)로 재신임을 받았다.
김 회장은 "신지식인의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근거 마련과 회원들의 활동지원을 더욱 적극적으로 수행해나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2005년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김 회장은 경북 상주에서 초·중학교를 나와 대구 영남고와 서울시립대를 거쳐 식품 분야 중소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과거 김대중 대통령 직속 제2건국위에서 부정부패 추방과 신지식인을 선정하는 일을 담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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