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구미를 대표하는 경제단체다.
기업애로는 물론 'KTX 구미산단역 신설' 등 각종 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에 다양한 노력을 쏟고 있다.
특히 온라인 소통 플랫폼을 신설, 회원사와의 소통 강화는 물론 구미시, 유관기관과의 교류·협업을 돈독히 하며 지역발전과 기업 경쟁력 강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구미상의가 정기적으로 갖는 주요 행사는 구미시와 경제동향보고회·목요조찬회를 비롯해 DGB대구은행과의 구미CEO포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와의 구미 지역발전 세미나 등이다.
또 코트라 구미분소와 함께 사업 설명회, 구미세무서와 국세 행정 소통, 대구지방환경청과의 기업 환경 역량 강화 간담회, 고용노동부 구미지청과의 기업애로 및 지원 과제 조사 등 아주 다양하다.
이와 함께 코로나19에 맞춰 기업에 화상회의 시스템, 열화상카메라, 자가진단키드 등을 지원하고 ESG 경영 동참 확산을 위해 전기자전거 지원사업과 ESG 뉴스레터 보급 및 포럼 등을 하고 있다.
이 외에도 회원사 임직원 자녀 및 근로자 대학생 장학금 지급, 이주노동자 합동결혼식 주선, 기부 등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고 있다.
최근 구미상의가 정부에 강하게 건의하는 일들은 ▷KTX 구미산단역 신설 ▷법인세율 지방차등제 ▷지방 기업에 대한 R&D 세액공제 확대 ▷지방 이전 연구인력 인센티브 마련 ▷구미 5산단 입주업종 완화 등이다.
특히 KTX 구미산단역 신설에 대한 윤재호 회장의 각오는 각별하다. 구미를 떠나는 기업, 사람들을 붙잡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선 무엇보다 수도권 접근성이 좋아야 한다고 확신하기 때문이다.
윤 회장은 "산업역군과 기업인이 애국자라는 이념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