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일상 속에서 시민이 사회 문제 해결한다…좋은변화실험실 참여 공모

비영리 공익단체 또는 지역 기반 활동가 5인 이상 참여…최종 선정 시 1천만원 지원

지난해 좋은변화실험실에 선정된 쓰레기 없는 장터
지난해 좋은변화실험실에 선정된 쓰레기 없는 장터 '오늘도 바리바리' 축제 모습.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오는 27일까지 시민참여형 공익활동 모델을 발굴·확산하는 '좋은변화실험실'을 공모한다.

지역의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할 비영리 공익활동단체 또는 대구 기반의 공익활동가 5인 이상 모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단체 가운데 최종 선정된 2개팀에는 각각 1천만원이 지원된다.

'실험'은 동네 쓰레기문제, 주차난, 기후위기, 안전문제, 동물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문제를 일상 속 시민 참여로 해결하는 활동이다.

'좋은변화실험실'에 선정된 팀은 다음달 6일부터 11월 30일까지 8개월간 활동한다. 시는 활동모델의 완성도를 높여줄 전문가 컨설팅 및 프로젝트 협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대구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홈페이지(dgpublic.org)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이메일(public@citizenmadang.org)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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