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오는 27일까지 시민참여형 공익활동 모델을 발굴·확산하는 '좋은변화실험실'을 공모한다.
지역의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할 비영리 공익활동단체 또는 대구 기반의 공익활동가 5인 이상 모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단체 가운데 최종 선정된 2개팀에는 각각 1천만원이 지원된다.
'실험'은 동네 쓰레기문제, 주차난, 기후위기, 안전문제, 동물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문제를 일상 속 시민 참여로 해결하는 활동이다.
'좋은변화실험실'에 선정된 팀은 다음달 6일부터 11월 30일까지 8개월간 활동한다. 시는 활동모델의 완성도를 높여줄 전문가 컨설팅 및 프로젝트 협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대구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 홈페이지(dgpublic.org)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이메일(public@citizenmadang.org)로 제출하면 된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