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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의성농협 가바쌀, 올들어 미국 LA에 첫 수출

2019년 31t, 2020년 46t, 2021년 54t 등 매년 수출량 늘려가

김주수 경북 의성군수와 임탁 서의성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가바쌀 미국 수출을 위해 선적을 마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의성군 제공
김주수 경북 의성군수와 임탁 서의성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가바쌀 미국 수출을 위해 선적을 마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의성군 제공

경북 의성군의 서의성농협은 최근 기능성 쌀인 가바쌀 16t(6만 달러)을 미국 LA에 수출했다.

가바쌀은 고기능·고품질 쌀로 해외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지난해에는 52t(18만 달러) 수출했다.

서의성농협은 올해 가바쌀 재배 면적을 확대해 전년 대비 5배 많은 720t을 생산할 계획이다.

임탁 서의성농협 조합장은 "가바쌀 재배를 확대하고,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 수출 시장 확대를 통해 농가들의 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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