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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이버대 전종국 교수, 한국집단상담학회 연수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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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 회원 200여 명 대상, 아들러의 행복한 부모와 교사 되기 강연

대구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전종국 교수가 최근 한국상담학회 산하 집단상담학회 연수회에서
대구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전종국 교수가 최근 한국상담학회 산하 집단상담학회 연수회에서 '행복한 부모, 교사 되기'라는 주제로 온라인 강연을 하는 모습. 대구사이버대 제공

대구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전종국 교수가 최근 한국상담학회 산하 집단상담학회 연수회에서 '행복한 부모, 교사 되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화상회의 방식의 줌(ZOOM)으로 진행됐으며, 상담실무자 중심 집단상담학회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집단상담학회 부회장인 전종국 교수는 '아들러의 행복한 부모 되기 프로그램'(HDAP)의 개발자며, 아들러 심리학을 기반으로 상담과 리더십 훈련 프로그램을 국내에 보급하고 있다.

특히 HDAP 과정은 아들러 개인심리학을 바탕으로 한 부모·교사의 성장 집단 프로그램으로써 자녀나 학생과의 협력적 관계를 통해 삶의 과제에 대처할 때 용기를 북돋워 준다. 이를 통해 격려와 상호존중, 민주적 가치를 내면화하도록 돕는다.

이번 강연에선 아이와 부모 관계에서 부모 삶 스타일 이해와 탐색(자기 이해), 아이와의 관계 맺기, 칭찬보다는 격려하기, 처벌 없는 훈육의 방법이 제시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교상담사인 우미경 회원은 "부모와 교사로서 자신의 삶을 이해하기 위해 자신의 원가족 구도에서의 삶을 이해하고, 아이와의 관계 맺기에서 아이의 마음을 공부하고 연구하는 자세를 갖게 됐다"고 했다.

전종국 교수는 강연을 통해 "아이의 훈육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이 아이들의 그릇된 행동을 비난하고 처벌할 것이 아니라 왜 그런 행동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는지에 대한 탐구가 필요하다"며 "가족공동체에서 아이들이 무엇을 잘하고 못하느냐에 따라 평가받는 것이 아니라 독특한 개성을 지닌 존재로서 소속되고 있다는 실존감을 느끼도록 하는 것이 문제행동을 예방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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