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운(68) 신임 고령문화원 원장은 "찬란한 대가야의 역사를 바탕으로 새로운 문화 창달과 행복한 생활 문화도시 고령을 만드는 데 문화원이 중심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고령군 공무원 출신인 신 원장은 대가야읍장과 총무과장,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고령군법원 민사조정위원, 고령군 관광진흥위원장, 고령군 문화원 부원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공직생활 동안 고령군수표창과 도지사표창, 국세청장표창, 국무총리표창,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