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지난 4일 올 해 안동지역에서 개최될 '제16회 안동 IAEC 세계총회'와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안동그랜드호텔과 안동리첼호텔과 공식숙소 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동시는 오는 10월과 11월 개최되는 국제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3일 유관기관 10곳과 성공개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이번에는 호텔 2개소와 공식숙소 지정 업무협약을 진행하며 행사 준비에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안동시와 안동그랜드호텔, 안동리첼호텔은 이번 '공식호텔 지정 업무 협약'을 통해 글로벌 학습도시와 세계적인 역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국제회의의 성공개최가 중요하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했다.
향후 상호 업무교류를 활성화하는 한편 참가자들에게 할인된 비용으로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병진 안동시 평생교육과장은 "마이스 산업의 핵심 요소인 숙박시설의 수준은 국내·외에서 참가하는 참가자들의 입장에서는 가장 중요한 부분인 만큼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호텔 측과 협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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