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가 초·중·고 입학생들에게 각종 지원비를 지급한다.
경주시는 8일 "올해 입학하는 초교생을 둔 가정에는 1인당 입학 축하금 10만원을, 중·고생을 둔 가정에는 1인당 교복 구입비 30만원을 지원한다"며 "11월말까지 학교로 신청하면 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초교생의 경우 올해 3월 2일 기준 경주시 주민으로 등록돼 있어야 하고 중·고교생은 올해 2월 28일 기준 경주시 주민으로 등록돼 있어야 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타지역에서 경주 관내 학교를 다니는 경우에는 주민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해야 한다"며 "올해 경주에서 초교 입학생 1천900여명, 중·고교 입학생 2천900여명 등 모두 4천800여명이 혜택을 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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