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구미시, 강동꿈나무 문화나눔터 건립공사 착공

지역 최초 생활SOC복합화사업…국민체육센터·국공립어린이집·다함께돌봄센터 조성

경북 구미 강동꿈나무 문화나눔터 조감도
경북 구미 강동꿈나무 문화나눔터 조감도

경북 구미시는 산동읍 신당리에 생활SOC복합화사업인 '강동꿈나무 문화나눔터' 착공식을 11일 열었다.

생활SOC복합화사업은 문화·보육·체육시설·교통 등 시민의 편익을 증진시키는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을 하나의 부지에 단일 혹은 연계 시설물로 건립하는 사업이다.

강동꿈나무 문화나눔터는 사업비 199억원을 들여 대지면적 5천㎡, 연면적 8천875㎡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이다.

오는 2023년 9월 준공될 예정이며, 공공도서관·국민체육센터·국공립어린이집·다함께돌봄센터 등이 들어선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강동꿈나무 문화나눔터가 지역의 커뮤니티 거점 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하고,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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