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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코로나 누적 사망자 1만명 애도 "치유와 연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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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8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영상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영상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1만명을 넘긴 12일 관련 유족들을 향해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오늘 우리나라에서 코로나로 인해 세상을 떠나신 분이 1만명을 넘어섰다"며 "그 가늠할 수 없는 슬픔을 생각하며 깊은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누적 사망자 전 세계 6백만명, 우리나라 1만명, 단순한 숫자가 아니다. 한 분 한 분이 귀한 존재였고 소중한 이웃이었다"며 "돌아가신 분들을 함께 기억하며 인간 존엄의 가치를 되새기고 치유와 연대의 마음을 가지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족들의 슬픔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더욱 애석하게도 감염병은 충분한 애도와 추모의 기회조차 어렵게 만들었다. 많은 분들이 격리 중에 외롭게 돌아가셨고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는 임종의 시간을 함께하지 못했다"며 "시신조차 보지 못하고 유골함만 어루만지며 작별인사를 해야만 했던 유족들도 많다"고 했다.

코로나19로부터 정부가 국민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오미크론의 정점을 넘어 하루빨리 완전한 일상회복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며 "세계와 연대해 미래의 감염병 위협에도 철저히 대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 누적 사망자가 1만144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국내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2020년 1월 20일 이후 약 2년여 만에 누적 사망자 1만명을 넘어선 것이다. 신규확진자는 전날(11일)보다 38만3천665명 늘어 누적 620만6천277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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