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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문대통령, MB와 최측근 김경수 함께 사면할 것…100% 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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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28일 오전 강원 동해시청 앞에서 열린 유세에서 권성동 의원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28일 오전 강원 동해시청 앞에서 열린 유세에서 권성동 의원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측근인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15일 "문재인 대통령이 이명박 전 대통령을 김경수 전 경남지사와 함께 사면할 것이라고 본다"며 "100%라고 생각한다"고 전망했다.

권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과 관련해 "문 대통령 최측근인 김경수 전 지사를 살리기 위해, 동시에 사면하기 위해 남겨놓은 것"이라고 추측하며 이같이 밝혔다.

권 의원은 "그 당시 김 전 지사는 형이 확정된 지 얼마 안 되니까 사면하면 비판 받을 것 같으니까. 김 전 지사가 누구를 위해서 선거법 위반을 한 건가. 문 대통령 당선을 위해 한 것 아닌가"라며 "문 대통령 이익을 위해 했기 때문에 문 대통령 입장에서 김경수를 그냥 놔둘 수 없고 살려줘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법무장관의 수사지휘권 폐지' 공약에 대해서 반대의 뜻을 밝힌 박범계 장관을 두고는 "역대 수사지휘권 5번 발동됐는데 추미애 장관이 한 번 했고 박범계 장관이 4번 했다"며 "이것이 정당한 행사면 왜 폐지여론이 생겼겠나. 한명숙 전 총리 구하기 위해서, 윤석열 검찰총장 죽이기 위해서 부적절한 수사지휘권 행사한 것"이라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박범계 장관은 왜 이런 폐지 여론이 나오는지, 본인 때문에 나온 건데 무겁게 생각하고 입 다물고 있는 게 좋다고 본다"고 쏘아붙였다.

권 의원은 임기가 1년여 남은 김오수 검찰총장에 대해선 "자신의 거취를 스스로 결정해야 되지 않나 생각한다"고 압박했다.

아울러 "지금까지 총장으로서 수사지휘를 제대로 했나"라며 "특히 대장동·백현동 사건 수사에 대해 지난번 국정감사에서 '걱정하지 마라. 자기를 믿어달라'고 했는데 아무런 성과가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윤 당선인은 사퇴를 압박하거나 종용하거나 이러진 않을 것"이라면서도 "지금까지와 같은 행태를 반복한다면 본인이 스스로 거취를 결정해야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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