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오늘의 역사] 180년 3월 17일 ‘명상록’의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사망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로마제국의 제16대 황제이며 5현제의 마지막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가 59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어릴 적부터 스토아 철학에 심취했던 마르쿠스는 황제의 양자로 입양돼 황제의 자리까지 오르지만 게르만족의 침입으로 어려운 시기에 로마를 지키기 위해 생애를 바쳤다. 도나우 강변의 진중에서 집필한 '명상록'은 태어나고 죽는 자연의 법칙을 신의 섭리라 믿고 주어진 운명을 감수하며 죽음에 의연히 맞을 것을 기술하고 있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