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호(63·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17일 총체적 위기에 놓인 구미 상황을 지적하며 '구미 땡기는 구미 9대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강 건너 숲을 바라보는 관망적 자세보다는 숲속으로 걸어 들어가 늘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는 적극적인 소통의 자세를 실천하겠다"며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항공·전시컨벤션센터 등을 조성하고, 화물물류단지를 건설해 인구 50만 경북 중심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의 9대 공약은 ▷인구 50만의 경북중심도시 건설(통합신공항 연계)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혁신도시 유치(새마을중앙회 및 연수원 등 유치 등) ▷구미 경제자유구역 글로벌화로 제2의 경제붐 조성(아시아 최대 글로벌 쇼핑몰 건립 추진 등) ▷세계적 천만 관광도시 조성(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등) ▷메타버스 구축을 통한 첨단명품 교육도시 ▷청년이 행복한 도시 ▷어울려 함께사는 행복도시 ▷도농상생 스마트팜 복합도시 건설 ▷시민과 소통하는 공직사회 구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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