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준석 "용산 집무실, 소통 대통령 의지 표명…임기 개시 동시 이전이 유일한 방법"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10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10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1일 대통령집무실 용산 국방부 청사 이전과 관련해 "임기 개시와 동시에 집무실을 새로운 터전에 마련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임기 중에 집무실을 이전하게 되면 국정 공백이나 안보 공백을 야기할 가능성이 크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대통령은 취임하는 순간부터 연속적으로 치열하게 국정을 다루기 때문에 임기 중에 집무실을 이전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며 "국방위원회 등 국회 차원에서 차질없이 이전 계획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민주화 이후 많은 대통령이 청와대의 탈권위화를 이야기해왔지만, 현재 청와대가 가진 위치·공간 설계상의 한계를 극복해내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며 "용산 집무실 이전 계획은 은둔형 대통령이 아닌 국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명"이라고 말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