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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김천상무, 홈경기 입장 수익 50% 기부 이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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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일 수원삼성과 홈경기 티켓 수익 50% 기부

프로축구 K리그1 김천상무가 오는 4월 2일 수원삼성 홈경기 티켓 입장 수익 50%를 기부하는 착한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

김천상무는 23일부터 온라인 예매 사이트 티켓링크를 통해 다음달 2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7R 수원삼성과 홈경기 티켓 예매를 시작했다.

지난 3월 4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에 대해 김천상무는 구단의 사회적 책임 수행의 일환으로 유료 관중 입장 수익의 50%를 울진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기부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홈경기 티켓 구매 시, 관중들은 자연스레 김천상무의 착한 기부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다. 경기 후 김천상무는 '하나원큐 K리그1 2022 7R 김천 홈경기 입장 관중과 함께하는 기부'를 주제로 이재민들에게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천상무는 방역패스 잠정 중단에 따라 백신 접종 여부와 무관하게 100% 입장할 수 있다. 예매 가능 구역은 가변석A(W구역), 테이블석(T구역) 가변석B(N구역), 일반석(A1~A3-1구역, B구역, I구역), 원정석(G구역)이다.

전 좌석은 온라인 예매를 비롯해 경기 당일 현장 구매도 가능하지만 온라인 예매를 통한 모바일 티켓 이용 시 발권 없이 신속하게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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