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아트파크 갤러리 나무(남구 이천로32길 36 3층)가 16일(토)까지 개관 1주년 기념 기획전시 'The Enter'를 열고 있다.
계명대 미술대학장을 지낸 장이규 작가의 제자 21명의 작품 42점이 전시된다. 참여 작가들 대다수는 전도유망하고 높은 작품성을 지니고 있지만 시장 경험의 기회가 적거나 꾸준한 기회를 보장받지 못한 이들이다. 이번 전시명은 이들의 시장 진입을 유도해 예술계의 다양성을 확보한다는 의미에서 'The Enter'라고 지어졌다.
한편 복합문화예술공간인 대구아트파크는 미술품을 상설 전시·판매·렌탈하는 갤러리 나무를 비롯해 70석 규모의 다목적 공연장인 '아트홀 예현', 50석 규모의 연회장인 '스페이스 샘' 등의 공간을 보유하고 있다. 053)475-7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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