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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경선 때 '급조당원' 지지 못 받아 좌절…대구서 부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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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대구시장 출마를 공식화한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작년 11월 국민 여론은 압도적으로 이겼으나 급조당원들의 지지를 못 받아 대선 경선에서 좌절했고, 다시 대구시장으로 내려와 부활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이날 자신이 운영하는 온라인 플랫폼 '청년의꿈'에 '롤러코스터 정치인생'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이같이 말했다.

홍 의원은 "1996년 4월 송파에서 당선돼 화려하게 등장했다가 3년 뒤 좌절했다"면서 "1년 6개월 뒤 동대문 보궐선거에서 다시 일어서 당 대표로 활동하다가 2012년 4월 다시 좌절했다"고 떠올렸다.

이어 "그해 12월 경남지사 보궐선거에서 다시 일어서 4년 4개월 경남 위해 헌신하다가 2017년 5월 탄핵 대선에 차출돼 패배해 또 한 번 좌절했다"고 했다.

홍 의원은 "그해 7월 다시 당 대표를 맡았으나, 그 이듬해 지방선거에서 참패해 좌절했다"면서 "2020년 4월 경쟁자 쳐내기 막천(막가는 공천)의 희생물이 되어 지역구 세 곳을 떠돌다가 평생 처음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대구 수성구에서 다시 부활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27년 정치 인생, 돌아보면 참 롤러코스터 정치 인생"이라고 회상했다.

앞서 홍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에서 승리한 뒤인 이후인 10일 "중앙정치는 윤 당선인에게 맡기고 하방(下放)하고자 한다"며 대구시장 출마를 암시한 바 있다.

당시 홍 의원은 "10년 전 경남지사로 하방할 때보다 한결 마음이 편한 느낌"이라며 "대한민국 리모델링 꿈이 좌절된 지금 할 일은 나를 키워준 대구부터 리모델링하는 것"이라고 했다.

지난 16일에는 "언제나처럼 국민과 당원들만 보고 간다. 제가 대구시장 출마하는데 갑론을박이 있는 줄 알지만 대구시민과 당원만 보고 간다"면서 출마를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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