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권현(65.국민의힘) 청도군수 예비후보는 지난달 30일 군수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노인이 잘 살고 청년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일류 청도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24년간 오직 고향 청도발전을 위해 청도군의원 3선과 경북도의원 3선 등 6선 연속 최다 당선된 의원으로 단 한 번의 낙선없이 군정과 도정을 이끌어왔다"며 "청도군의 새로운 도약과 화합을 위해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디지털 대전환기를 맞아 지역에 경제, 문화, 복지 인프라를 구축해 군민의 삶이 한층 더 성장하고 도약하는 시대를 만들어 청도에 새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그는 "고 이승율 군수의 추진과제 역시 모두 계승발전시키겠다"며 6대 공약으로 ▷스마트 농업 혁신 거점 도시 ▷프리미엄 문화관광도시 2.0시대 도약 ▷먼저 살피는 노인복지 군민중심 복지구현 ▷청년이 일하고 싶은 디지털워크 2.0 도입 ▷군민 생애주기 맞춤 복지 실현 ▷균형발전을 위한 도시인프라 혁신 등을 제시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