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 구미, 도레이첨단소재㈜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출범

1일 구미 2사업장에서 해피위드㈜ 출범식

도레이첨단소재㈜ 구미 2사업장에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출범식이 열리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공
도레이첨단소재㈜ 구미 2사업장에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출범식이 열리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공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도레이첨단소재㈜는 1일 구미 2사업장에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해피위드㈜(대표 임동섭)' 출범식을 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회장과 전해상 대표이사, 차정훈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촉진이사, 장세용 구미시장, 국민의힘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도레이첨단소재의 출자로 탄생한 해피위드에는 22명의 장애인 근로자가 근무하며 사업장 내 환경미화, 헬스케어 등 직무에 종사하게 된다.

특히 취업에 어려움이 많은 중증 및 여성장애인이 다수 근무해 구미지역 장애인들의 고용여건을 크게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차정훈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촉진이사는 "도레이첨단소재의 장애인표준사업장이 장애인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타 대기업에도 모범적인 확산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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