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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깨끗하고 공정하게" 대구시교육청, 공무원 행동강령 현장지원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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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 관련 업무 경력 5년 이상 교직원 30명으로 구성
교육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청렴 관련 문제 지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지난 8일 대회의실에서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지난 8일 대회의실에서 '2022학년도 공무원 행동강령 현장지원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지난 8일 대회의실에서 '2022학년도 공무원 행동강령 현장지원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현장지원단은 평균 27년 이상의 교육경력과 5년 이상의 청렴 관련 업무 경력을 가진 교직원 30명으로 구성됐다. 청렴업무 담당 공무원 13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현장지원단 운영을 돕는다.

교육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청탁금지법 및 행동강령 위반 ▷권한남용 부당행위 ▷공익신고자 보호 등에 대한 어려움을 지원하고 컨설팅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5월부터 시행되는 이해충돌 방지법에 대한 지원도 새롭게 추가해 공직 기강을 확립하는 데도 기여할 것이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만든 소셜미디어(SNS) '대구교육청 행동강령 지원방'은 올해도 계속 운영된다. 교육현장에서 생길 수 있는 다양한 부패방지·청렴 관련 문제 사례 등에 대해 스마트폰으로 질문하면서 실시간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공직자에 대한 높은 수준의 도덕성과 행동의 모범성을 요구하는 사회 인식을 적극 반영해 올해에도 공무원 행동강령 현장지원단을 실시간으로 운영한다"며 "교육공동체가 대구교육에 대한 신뢰를 지속적으로 쌓아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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