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속보] 군위 삼국유사면 산불, 축적된 복사열로 세력 화장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소방당국은 헬기 29대를 동원해 군위 삼국유사면 옥녀봉 산불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의성소방서 제공
소방당국은 헬기 29대를 동원해 군위 삼국유사면 옥녀봉 산불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의성소방서 제공

10일 오후 1시 10분쯤 경북 군위군 삼국유사면 화북리 옥녀봉(각시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옥녀봉 7부 능선(해발 526m 지점)에서 발생한 산불이 정상 및 마을 인근으로 확대되자 헬기 29대와 장비 22대, 인원 206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서고 있다.

의성소방서 관계자는 "한꺼번에 축적된 복사열로 산불의 세력이 급격하게 확대되고 있다"며 "현재는 산림청 산불 2단계 상태로 헬기를 이용한 공중 진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은 산불 확산에 대비해 인근 66가구에 대해 대피 준비를 당부하는 한편, 마을회관 등에 대피소도 마련해놓고 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언급에 대해 대통령실의 해명이 문제를 키우고 있다며 비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역사적 사실을...
오는 30일부터 경북 내륙과 동해안에 시속 260㎞급 KTX-이음이 본격 운행되며, 중앙선과 동해선이 3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되어 지역 이동 편...
국민 MC 유재석이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자신의 인생관을 언급하며 꾸준한 노력을 강조한 가운데, 최근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