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피아니스트 이수희, 대구콘서트 하우스서 독주회

16일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

피아니스트 이수희. 계명대 음악공연예술대학 피아노전공동문회 제공
피아니스트 이수희. 계명대 음악공연예술대학 피아노전공동문회 제공

피아니스트 이수희의 28번째 독주회가 16일 오후 7시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열린다.

이수희는 계명대에서 피아노를 전공한 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에서 석사과정 과 연주학 박사과정(아스피란토)으로 학위를 받았다. 볼가그라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계명대 초빙교수와 대구예술대 겸임교수를 지냈고, 지금은 계명대 강사로 재직 중이다.

이날 공연에선 모차르트의 '피아노를 위한 환상곡 다단조',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30번', 차이코프스키의 '사계' 중 '1월 난롯가에서', '4월 설강화', '6월 뱃노래', '8월 추수', 메트너의 '회상-소나타' 등을 연주한다.

무료 공연으로 전화(010-6510-0447)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하면 된다. 공연시간 90분, 7세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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