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은 오는 27일까지 콘텐츠 개발과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2022 월드-콘 제작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지원 분야는 ▷콘텐츠 플랫폼 ▷실감형 콘텐츠 ▷만화(웹툰) 등이다. DIP는 수익 창출과 수출 가능성이 높은 과제를 2개 발굴해 최대 2억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대구 소재의 7년 이내 법인 기업으로, ▷해외시장 진출·후속 투자유치 가능 기업 ▷콘텐츠 시장에 파급력을 줄 수 있는 콘텐츠 제작 가능 기업 ▷차세대 기술을 적용한 융합 콘텐츠를 생산하는 기업 등이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지원 기간 내 제작된 콘텐츠는 콘텐츠 실증 지원 사업과 연계해 완성도를 높이고 상용화의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월드-콘 제작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DIP 홈페이지나 'e나라도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유현 DIP 원장은 "이 사업을 통해 침체된 지역 콘텐츠기업의 활력을 높이고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며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콘텐츠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앞장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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