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은 19일 의성군산림조합과 과수화상병 방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과수화상병 발생 시 신속한 매몰 방제 작업을 공동 추진하고,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 등 장미과 식물에 병을 일으키는 세균병으로 현재까지 치료약이 없어 과수 중 일부만 발생해도 과수원 전체를 매몰해야 하는 치명적인 병이다.
군은 지난해 인근 사과 주산지인 안동·영주에서도 과수화상병이 발생함에 따라 올해 국도비 13억원을 확보해 사과·배 2천442농가에 예방을 통한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참 말이 기시네" "저보다 아는게 없네"…李질책에 진땀뺀 인국공 사장
장동혁 '만사혁통' 카페 가입시 사상검증? "평소 한동훈 부르는 호칭은?"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李대통령 "종편, 그게 방송인지 편파 유튜브인지 의심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