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동구·달서구·달성군…대구서 하루에만 산불 3건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월요일까지 비 소식 없는데다 강풍까지 불어 대형 화재 우려
대구기상청 “주말까지 건조, 산불 각별히 주의”

20일 오후 8시 32분께 대구시 달서구 월성동 야산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펌프 차량 11대 등 진화 전문 차량 22대, 인력 70명 등을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다. 연합뉴스
20일 오후 8시 32분께 대구시 달서구 월성동 야산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펌프 차량 11대 등 진화 전문 차량 22대, 인력 70명 등을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다. 연합뉴스

건조한 날씨 속에 대구에서 산불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20일 하루에만 대구 동구, 달서구, 달성군에서 산불 3건이 발생하는 등 산불 위험이 커진 가운데 기상청은 주말까지 건조한 날씨가 계속될 것이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20일 오후 1시54분 대구 동구 팔공산 동화사 염불암 인근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청과 소방당국은 헬기 7대를 비롯해 장비 31대, 인력 157명을 진화에 동원했다. 산불은 일대 산림 0.08㏊를 태우고 오후 4시 2분쯤 꺼졌다.

같은 날 오후 4시 37분에는 대구 달성군 옥포읍 김흥리 야산에서 불길이 솟아 올랐다. 산림당국이 헬기 7대와 인력 97명을 투입해 2시간여 만에 불길을 잡았으나 0.07㏊의 산림이 소실됐다.

같은날 오후 8시 32분에는 달서구 월성동 학산 근린공원 인근에서 산불이 나 산림 6㏊를 태웠다. 산림 및 소방당국이 산불특수진화대, 소방인력 및 공무원 등 인력 1천850명과 장비 59대를 동원해 다음날 오전 0시 25분에야 진화를 완료했다.

대구에는 지난 16일 오전 9시부터 건조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내주 월요일 오후까지는 비가 내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에서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대형 산불 등 화재 위험이 높다"며 "산불위험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육군사관학교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이에 대한 육사총동창회의 반발이 이어졌다. 총동창회는 대통령의 발언이 사...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8'의 역대급 사전예약에 힘입어 구미에서 열린 '2026 갤럭시 런칭 페스타 with 구미' 행사에는 200여 명이 ...
경북 지역 지자체들이 인구 방어선 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구미시는 40만명 방어선 붕괴 위기를 겪고 있고, 고령군은 인구 3만명 회복을...
필리핀에서 중국인이 필리핀인으로 신분을 위조하여 전력망 사업에 개입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국가 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필리핀 이민국은 로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