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 년간 중학교 교사로 재직해온 지은이는 지난 2월 은퇴 이후 작가, 동기부여가, 책 쓰기 코치 등으로 오히려 더 바쁜 삶을 살아가고 있다. 인생 2막을 위한 준비로 '책 쓰기'라는 가슴 뛰는 일을 찾았기 때문.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겠다는 간절한 소망으로 은퇴하기도 전 책을 펴낸 그에게는 더 놀라운 일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첫 책이 실제로 베스트셀러가 됐고, 작가와의 만남에 초청 받았다. 출판사로부터 스카우트 제안을 받았고 작가 지망생 제자도 점차 늘었다.
지은이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100세 시대의 새로운 생존전략으로 '책 쓰기'를 적극 제안한다. 기획부터 주제 선정, 원고 쓰는 방법, 제목과 목차 정하기 등 내용도 체계적이고 세부적이다. 상상에만 머물렀던 책 쓰기에 대한 동기부여와 함께 책 쓰기로 인애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이점, 삶의 변화도 엿볼 수 있는 책이다. 255쪽, 1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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