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3일 한국철도공사와 대구노숙인종합지원센터와 '노숙인 일자리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노숙인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업무 협약은 노숙인들이 대구시내 노숙인 밀집지역인 대구역 주변 환경을 직접 정비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노숙인은 총 6명이며 이들은 총 7개월 간 84만원의 월급을 받으며 일에 나설 예정이다.
정한교 대구시 복지국장은 "일자리를 통한 노숙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해 노숙인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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