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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기 마친 K리그, 5일 대구-포항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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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체력적 부담 있지만 최근 분위기는 상승세

고재현이 지난 4월 인천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8라운드 홈경기에서 상대 문전을 향해 달려들고 있다. 대구FC 제공
고재현이 지난 4월 인천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8라운드 홈경기에서 상대 문전을 향해 달려들고 있다. 대구FC 제공

하나원큐 K리그1이 1개월의 휴식기 끝에 재개되는 가운데 프로축구 대구FC가 5일 오후 4시 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포항스틸러스와 리그전을 치른다.

최근 대구는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예선을 1위로 마무리하며, 2년 연속 16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조별리그 6경기에서 4승, 2실점으로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올 시즌 K리그에서 4경기째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10위에 머문 대구는 이번 포항전을 계기로 반등한다는 각오다.

ACL로 빡빡한 일정을 보낸 대구와 달리 포항은 지난 한 달간 휴식기를 가지며 체력을 안배했다. 현재 K리그1 3위(승점 15점)를 달리는 포항은 완델손, 이호재의 득점력과 김승대의 수비 뒷공간 침투를 무기로 대구를 위협할 전망이다.

대구와 포항의 통산전적은 13승 15무 20패다. 최근 10경기에서는 4승 5무 1패로 대구가 앞서고 있다.

같은 날 오후 7시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김천종합운동장에서 K리그1 10라운드 강원FC전을 진행한다. 김천은 현재 승점 12점으로 6위를 기록 중이다. 최근 날카로운 득점 본능으로 4경기 연속 득점 행진을 달리는 김천의 공격수 조규성의 활약도 관전 포인트다.

한편 14일엔 대구와 김천의 맞대결이 예고돼 있다. K리그1 12라운드 경기로, 온라인 예매 사이트 티켓링크를 통해 4일 오전 11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김천은 K리그1 마스코트 반장선거 기간인 만큼 구단의 마스코트인 '슈웅이'를 활용한 각종 행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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