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전국동시지방선거 대구 동구 바 선거구(안심3·4동, 혁신동)에 구의원 후보로 출마한 황순규 후보(진보당)가 "아이들이 행복한 동네를 만들겠다"며 어린이날 공약을 내놨다.
황 후보는 "학부모 봉사와 시니어클럽 사업으로 진행 중인 등·하굣길 교통안전 지킴이 활동을 구청 차원의 안전 사업으로 공식화하고, 학교 인근 뿐 아니라 모든 통학로에 지킴이를 배치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기존 지역아동센터에 지원을 확대하면서 '다함께 돌봄센터'를 유치·설립하고,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어린이 놀이터를 만들도록 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공약했다.
황 후보는 "한정된 예산을 두고 우선 순위를 정하는 것이 구의원의 역할이고, 관행적 사업에 앞서 아이들이 행복한 동네를 위해 예산이 우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