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양승부(부원장·영상의학과) 교수 연구팀이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감염병 의료안전 강화 기술개발, 감염병 대응 및 보호 장비 고도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제기된 의료 현장의 문제 해결과 감염병 위협 및 의료 관련 감염 대비를 위해 ▷구조 ▷시스템 ▷장비 ▷인력 등 필수적인 4개 분야에 대한 최적화 기술개발 추진을 위한 정부 지원사업이다.
이에 양 교수 연구팀은 오는 2024년 말까지 12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포터블 훈증 방역기 모듈 기반 비대면 자동화 방역 로봇 시스템 개발 및 임상 평가'를 진행한다. 연구 프로젝트에는 ㈜휴온스메디케어,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이 공동 참여한다.
양승부 부원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심의위원, 대한투석혈관학회 학술이사, 한국중재의료기기학회 재무이사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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