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구농협은 10일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예수금 7천억원 달성탑을 수상(사진)했다고 10일 밝혔다.
농협 상호금융예수금 달성탑은 지역 농·축협의 건전 경영과 내실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1천117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부문별 수여 기준 요건을 충족했을 경우 시상하고 격려하는 제도이다.
서대구농협은 1973년 상호금융을 시작해 2011년 예수금 6천억원을 달성한 이후, 11년 만에 상호금융예수금 7천억원을 달성했다.
이번 수상은 코로나19 등 대내외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과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신용사업 운용과 임직원 모두가 열정으로 사업을 추진해 이뤄 낸 값진 성과로 그 의미가 크다고 자평했다.
이윤영 조합장은 "서대구농협을 믿고 꾸준히 이용해주신 조합원과 고객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민·조합원과 함께 성장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디딤돌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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