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가스공사, 대구 혁신도시 수소충전소 준공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연간 수소 승용차 1천300대 충전

대구 혁신도시 수소충전소 전경. 한국가스공사 제공
대구 혁신도시 수소충전소 전경. 한국가스공사 제공

한국가스공사는 대구 동구 혁신도시 수소충전소 구축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전국 11개 혁신도시 최초로 들어선 대구 혁신도시 수소충전소는 총 사업비 53억원이 투입됐다. 시간당 수소 승용차 10대 또는 수소 버스 2대를 충전할 수 있는 설비를 갖췄다. 연간 수소 승용차 기준 1천300대(200t)를 충전할 수 있는 규모다.

가스공사는 충전소 내 마련된 홍보관에서 가스공사가 추진하는 수소 사업을 홍보하는 '플래그십 스토어'를 운영한다.

아울러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대구에서 열리는 세계가스총회 기간 수소충전소 연계 산업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준공으로 김해와 대구에 자사 직영 수소충전소 2곳을 확보했다"며 "내년 말까지 광주, 창원, 평택에 거점형 수소생산기지 구축을 완료하는 등 수소 인프라 확대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