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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얼연구소, 물볕 아카데미 개설·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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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월 고전·미술·영성·문학·교육·독서산책 6개 프로그램 운영

문화공간 물볕에서 열린 김진혁 화가의 초대전. 문화공간 물볕 제공
문화공간 물볕에서 열린 김진혁 화가의 초대전. 문화공간 물볕 제공

(사)나라얼연구소가 시민문화 활성화를 위한 승-승(承-承)로드 물볕 아카데미 1기를 개설해 운영한다.

승-승 로드는 한국 대표 건축가인 승효상과 그의 아들 승지후 부자(父子)가 각각 설계한 경산시 하양읍 무학로 하양무학로교회와 문화공간 물볕이 있는 거리를 일컫는다.

물볕 아카데미는 6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개설, 운영한다. 나라얼연구소 조원경 이사장의 고전산책(퇴계의 사상과 시), 화가 진김혁의 미술산책(현대미술사-영남지역을 중심으로, 전헌호 신부의 영성산책(가능성과 한계-환경과 인간), 박규홍 전 경일대 교수의 고전시(어부가의 세계) 최재목 영남대 교수의 현대시 문학산책 강좌가 열린다.

민은희 전 경산동부초등학교 교장과 황영례 문화공간 물볕 대표가 교육산책, 조중의 작가의 독서산책 강좌를 진행한다.

6월 11일은 국가문화재 제266호 경산상엿집 답사 및 나라얼 인문학 특강, 7월 9일은 부산감천문화마을 문화 현장체험과 답사가 있다.

8월 6일에는 피아니스트 왕혜인과 비올리스트 한대규의 연주회가 열린다.

수강 관련 문의는 문화공간 물볕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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