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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군의원 후보에 '군필자' 표기…군위선관위 잘못된 정보 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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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의 입력 실수로 벌어진 해프닝

군위군선관위 전경. 매일신문 DB
군위군선관위 전경. 매일신문 DB

경북 군위군선거관리위원회가 한 여성 군의원 후보자 정보를 잘못 입력해놓고도 사흘간 방치한 것으로 나타나 부실한 선거 관리 행정이 도마에 올랐다.

군위군선관위에 따르면 직원의 실수로 지난 13일 군의원 후보 등록을 한 여성 후보자 A씨의 병역 신고사항란에 '군 복무를 마친 사람'으로 오입력했다.

A씨의 병역 정보란에 '해당 없음'을 체크해야 하는데 직원이 실수로 잘못 눌렀고, 이 같은 내용으로 선관위 홈페이지에 14일부터 16일 오전까지 잘못된 정보가 노출됐다.

군위군선관위 관계자는 "어처구니없는 실수고 변명의 여지가 없다"면서 "선관위원들과 직원들이 매일 후보자 정보 등을 검토하는데 어쩐 일인지 눈에 띄지 않다 15일에서야 발견하고 다음날 바로잡았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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