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18일 캠프캐럴 미 주한물자지원사령부(USAMSC-K)와 경북 문화관광 교류 확대 및 한미우호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보문단지 공사 회의실에서 가진 협약식에서 양측은 ▷주한미군 및 가족들의 경북 문화관광과 홍보를 위한 상호협력 ▷한미 친선 관광 교류 등을 통한 우호 강화 공동 노력 등을 약속했다.
향후 공사는 대구 캠프워커, 캠프헨리, 왜관 캠프캐럴 주한미군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경북 문화관광을 홍보하고 미군 측과 협력해 조직적인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한물자지원사령부 데니스 엘 셀든 사령관은 "공사의 우호 협력 노력에 감사하며 우리 미군도 경북 관광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주한미군 플로깅 봉사활동과 전통혼례, 한복 체험 등 문화관광 교류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