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19일 "도내 전망이 좋은 카페를 선정해 홍보를 지원하는'경북 뷰카페 100선' 콘텐츠 제작 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SNS 설문을 통해 선정된 카페 100곳에 대한 홍보 콘텐츠 제작뿐 아니라 경북여행 이벤트와의 연계 등을 지원한다.
공사는 지난 16일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 '오이소TV'에 경북 뷰카페 100선 영상을 업로드하고 본격적인 지원을 시작했다.
지난 20년 농가맛집과 21년 전통시장 콘텐츠 제작 사업에 이어 세번째인 소상공인 지원사업이다.
프로그램 '경북 퀴즈 인 더 카페'에서 캐릭터 '김사장'으로, 퀴즈 도전자에게 문화관광 문제를 내고 정답을 맞히면 상품을 지급하는 역할은 김성조 공사 사장이 맡았다.
공사는 최근 유행인 일인칭 시점 드론(FPV드론)을 활용해 카페 내부를 예쁘게 담아낸 영상을 오이소TV에 공개했고, 다음회인 문경편과 울진편의 퀴즈 도전자 신청을 기다리고 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경북의 아름다운 카페들이 전국에 홍보돼 지역 관광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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