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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오타니 시즌 9호포…미일 통산 150홈런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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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타수 2안타…타율 0.259로 소폭 상승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1회 솔로 홈런을 치고 있다. AP연합뉴스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1회 솔로 홈런을 치고 있다. AP연합뉴스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28)가 미일 통산 150홈런 고지를 밟았다.

오타니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홈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1회부터 오타니의 배트는 시원하게 돌아갔다.

선두타자로 나선 오타니는 오클랜드 선발 콜 어빈의 2구째 커브를 때려 가운데 담을 훌쩍 넘어가는 시즌 9호 홈런을 터트렸다.

빅리그에서 6번째 리드오프 홈런이다.

일본에서 48개의 홈런을 때린 뒤 빅리그에 진출한 오타니는 메이저리그에서 102개를 더해 150번째 홈런을 달성했다.

2회 우익수 라인드라이브, 4회 1루수 직선타, 6회 3루수 땅볼로 물러난 뒤 8회에는 2사 1루에서 내야 안타로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완성했다.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한 오타니의 타율은 0.255에서 0.259(170타수 44안타)로 조금 올랐다.

4-1로 승리한 에인절스는 25승 17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2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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