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호영 거취…윤대통령 "시간이 좀 더 필요해", 당 내부선 '자진사퇴' 압박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안경을 고쳐 쓰고 있다. 연합뉴스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안경을 고쳐 쓰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거취 문제에 대해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청사 출근길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정 후보자는 지난 20일 한덕수 국무총리 임명 동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금명간 자진사퇴하는 형식으로 거취를 정리하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지배적으로 제기돼왔다.

특히 당 내에서는 정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압박하는 목소리도 분출되고 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열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정 후보자가 거취 문제를 스스로 판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당 내 중진 의원 등 다수의 의원으로부터 의견을 청취한 결과 정호영 후보자를 장관으로 임명하는 것은 곤란하지 않냐, 반대의견이 많았다는 것을 말씀드린다"고 했다.

당 핵심 관계자도 전날 연합뉴스를 통해 "당내 다수 의원이 정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기다리고 있다"고 압박했다.

정 후보자는 경북대병원 부원장·원장 시절 딸과 아들이 경북대 의대 학사편입에 합격하는 과정에서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공천 방식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으며, 특정 후보에게 유리한 공천이 시도되자 지역 정치권에서 '민주정당이...
구미 부동산 시장에서는 비산동 6-2 부지에 최고 46층 규모의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설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며, 이는 현재 구...
서울중앙지법은 화장실에서 빨리 나오라는 동생을 살해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10년과 치료감호를 선고했으며, 동생은 퇴근 후 목욕 중 불평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 한국과 일본을 언급하며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군사 작전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며 파병 압박을 가했으나, 주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