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장세용 구미시장 후보는 24일 '2조 원 규모 도시재생 프로젝트 성공' 공약을 발표했다.
장 후보는 "지난 4년 간 LG BCM 및 SK 실트론 투자 유치, 구미국가산업단지 5공단 80% 분양 달성 등 대형 프로젝트를 구체화시켰다"면서 "각종 프로젝트를 마무리할 4년이 필요한 만큼 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장 후보는 도시재생과 산업재생에 온 힘을 쏟은 결과 ▷원평시장 일원, 선주원남동, 금오시장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900억 원 규모 선정 ▷공단동 도시재생혁신지구 재생사업 1천738억 원 규모 선정 ▷3대 대형국책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그린 산단사업 7천912억 원, 산단재개소 사업 9천317억 원, 강소연구개발특구사업 216억 원 등이 선정되도록 했다.
장세용 후보는 "선산, 해평, 지산, 도량, 인동, 형곡, 신평 등 지역별 맞춤 재생사업을 이어서 추진할 것"이라며 "구미공단 2, 3공단 재생사업지구를 조성하고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조성사업을 조기완공해 구도심 복원 뉴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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