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명대 중반으로 나타났다. 위중증 환자 수는 10개월만에 200명 아래로 내려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전날 1만6천584명보다 2천186명 적은 1만4천398명이라고 밝혔다.
1주 전인 지난 21일(2만3천457명)보다 9천59명 적고, 2주 전인 지난 14일(2만9천576명)과 비교하면 1만5천178명 감소했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는 45명이고 나머지 1만4천353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지역발생 사례다.
지역별(해외 유입 포함)로는 경기 3천255명, 서울 2천278명, 경북 1천65명, 대구 975명, 경남 937명, 부산 682명, 인천 637명, 충남 624명, 전북 584명, 강원 570명, 전남 508명, 광주 496명, 충북 488명, 대전 467명, 울산 433명, 제주 280명, 세종 114명, 검역 5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207명)보다 11명 줄어든 196명으로, 작년 7월19일(185명) 이후 가장 적었다.
전날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36명으로 직전일(40명)보다 4명 적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4천139명이고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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