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하수 청도군수 당선인 “20년 동안 갈고 닦은 역량 쏟아 붓겠다”

청도 군수 김하수 당선인
청도 군수 김하수 당선인

우선 군민들의 현명한 선택에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 앞으로 청도발전을 위해 지난 20년 동안 갈고 닦으며 준비해온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

군민들의 꿈과 김하수에 거는 기대를 잘 알고 있다. 대규모 주택단지 개발과 위락시설, 산업단지 조성을 비롯해 약속한 공약을 실천에 옮겨 반드시 살기 좋은 청도, 더 큰 청도를 만들어 가겠다.

저는 네 번의 군수 도전과 두 번의 도의원 선거 등 여섯 번의 선거에 모두 무소속 후보로 출마한 경력을 갖고 있다.

수차례 낙선에도 굴하지 않고 끊임 없이 주민들과 접촉하며 준비해 왔다. 두 차례 역임한 도의원도 무소속으로 당선됐고, 지난 2014년 군수 선거에서도 무소속으로 출마해 아쉽게 낙선한 바 있다.

이번 선거과정에서 허위조작 고발사건 불거져 안타깝게 생각한다. 청도 군민 모두의 명예와 자존심에 큰 상처를 준 행위이다. 어떠한 경우라도 억울한 피해자가 없도록 반드시 진실이 규명돼야 하고, 그 이후에 치유와 화합을 위한 노력을 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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