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오는 22일까지 유치원 취학 수요 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대구에 거주하는 만 0세~4세 영유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문자나 전화로 진행된다.
법정 조사로 3년마다 실시하는 취학수요조사는 거주지별 무작위로 선정된 영유아 보호자 9천582명을 대상으로 ▷자녀의 출생연도 ▷자녀의 교육기관 취원 여부 ▷유치원 취학 희망 여부 ▷희망 유치원 유형 등을 조사한다.
조사 결과는 유아 배치 계획 수립과 열악한 지역의 유아 교육 환경 개선 등을 위한 기본 자료로 쓰일 예정이다.
김충하 대구시교육청 학교운영과장은 "학부모와 유아의 요구에 맞춘 유아교육을 제공하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이라며 "이번 조사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학부모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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