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전문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 최종 선정

3년 간 매년 15억원 국·지방비 지원받아

경북전문대학교 전경. 경북전문대 제공
경북전문대학교 전경. 경북전문대 제공

경북전문대학교는 지난 2일 교육부가 주관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이하 HiVE·하이브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HiVE 사업은 전문대학이 기초자치단체와 협력해 지역의 중장기 발전목표에 부합하는 지역 내 특화 분야를 선정하고, 교육체계를 연계·개편하는 등 지역기반 고등직업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북전문대 HiVE 사업은 호텔외식과의 조리·가공과 소방안전관리과의 반도체 제조 특수 가스 분야를 지역 특화분야로 선정, ▷거버넌스 구축 ▷지역 특화분야 연계 교육과정 개발・운영(인력양성) ▷평생직업교육 고도화 ▷지역사회 공헌 과제 운영 등에 나설 예정이다.

경북전문대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 3년 간 매년 15억원의 국·지방비를 사업비로 지원받아 교육·연구 프로그램 개발·운영, 교육·연구 환경개선과 실험·실습장비 구축, 장학금 지원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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