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체육회는 지난 9일 영천시민운동장 회의실에서 지난달 31일 폐막한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과 지도교사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영천시 선수단은 육상, 배구, 태권도 등 7개 종목에 40명이 경북 대표로 출전해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9개 등 1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성남여중 송다원 선수는 육상 1천500m 및 3천m에서 금메달, 1천600m 계주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중등부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는 활약을 펼쳤다.
박봉규 영천시체육회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최선을 다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과 지도자에게 감사하다"며 "더 나은 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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