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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천예술창작공간, 지역민 참여 ‘입주작가 지원 프로젝트’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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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일부터…지역민 참여형 프로그램·전시 개최

달천예술창작공간 전경. 달성문화재단 제공
달천예술창작공간 전경. 달성문화재단 제공

달천예술창작공간(대구 달성군 다사읍 다사로 51)에서 7월 4일부터 '입주작가 지원 프로젝트'가 열린다.

이번 프로젝트는 달성군을 주제로 김재홍, 박두리, 박지훈, 배혜진, 이숙현, 이승희 등 제2기 입주작가 6명이 직접 기획했다. 지역민의 참여를 유도한다는 점이 눈에 띈다.

김재홍(회화), 이승희(설치) 작가의 프로젝트 '나만의 명상을 걷다'에서는 달성군의 다양한 산책코스를 소개한다. 관람객들이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달성군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일상 속 힐링방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박지훈(미디어) 작가가 기획한 '달성 마음 잇기'는 지역민의 이야기를 의뢰받아 작품으로 고민을 해결해주는 프로젝트다. 지역민과 예술가의 소통을 통해 간극을 좁히고 '기억'이라는 가치를 예술적 언어로 선보일 예정이다. '나만의 명상을 걷다'와 '달성 마음 잇기' 두 프로젝트는 지역민의 참여 이후 전시가 진행된다.

또한 이숙현(미디어) 작가는 '달성 파라다이스'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민과 직접 소통하며 그들의 삶과 달성군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녹여낸 뮤직비디오를 제작, 공개한다.

배혜진(설치) 작가는 달성군에서 발생하는 농업, 공업 및 건축폐기물들과 관광객이 떠난 자리에 남은 쓰레기, 흙과 돌 등을 사용해 폐기와 보존의 경계가 모호한 작품 '중간유물'을 선보인다.

조향래 달성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예술가의 시각으로 바라본 우리 지역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달천예술창작공간과 지역사회와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일상의 삶 속으로 스며드는 문화예술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관람객들은 각 프로젝트마다 참여, 전시 일정이 다르므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달성문화재단 홈페이지(www.dsart.or.kr) 또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참고할 수 있다. 053-659-4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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