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영일만산단에 위치한 이차전지 양극재 생산 기업 에코프로(대표이사 김병훈)가 '더불어 사는 기업문화 정착 에' 앞장서며 지역사회후원 취약계층 지원사업 장학사업 문화사업 등 지역사회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에코프로는 이차전지 소재업체로 전기차가 확산되면서 배터리업체가 급성장하고 있어 앞으로 성장잠재력이 크다.
지난해 12월 에코프로는 포항시에 연말 후원금 2억원을 쾌척했다. 이는 취약계층 약 400가구에 전달됐다. 이외에도 임직원들이 담근 김장김치 약 400포기를 포항지역 내 홀몸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에 전달하는 등 매년 연말 사랑의 김장나눔과 연탄후원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또한 아동보호양육시설인 선린애육원에 입소한 아이들을 위한 교육비, 특기·적성개발비 등으로 2천만원을 전달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인연을 맺어 올해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하기도 하는 등 꾸준히 후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에코프로의 기부선행은 올해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올 2월에는 포항시에 4천만원 상당의 자가진단키트 1만개를 전달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자가진단키트 수급마저 어려워지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후원을 결정하게 되었으며 기탁한 진단키트는 포항시 장애인편의 시설, 요양시설 등 감염 고위험시설에 전달돼 시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선제적 검사에 사용됐다.
뿐만아니라 포은중앙시립도서관에 2천만원 상당의 도서 약 1천300권을 전달하며 도서관을 이용하는 지역민들의 문화생활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 외에도 4월에는 2천500만원 상당의 임산부 육아응원키트 '마더박스' 91개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후원했다. 올해는 육아 실생활에 조금 더 적합한 품목들로 재구성, 접촉식 체온계, 아기띠, 속싸개 등 총 13종으로 작년보다 더 알차게 구성했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회사 규모가 점차 커짐에 따라 계속해서 후원 범위과 규모를 넓혀갈 예정이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더 많은 기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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