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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박홍근 "법사위원장 국민의힘에 양보…단, 양당 합의 지켜라"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13일 오전 인천시 부평구 부평깡시장 고객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13일 오전 인천시 부평구 부평깡시장 고객쉼터에서 열린 '소상공인·자영업·전통시장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민생 현장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민주당이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직을 국민의힘이 맡는 데 동의한다고 밝혔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4일 오후 국회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은 작년 양당 원내대표가 합의한 대로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국민의힘이 맡는 데 동의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대신 국민의힘도 양당 간 지난 합의를 이행하겠다고 약속하라"고 요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양당 합의를 이행함으로써 여야 간 신뢰 회복에 나서야 한다. 월요일(27일) 오전까지 (국민의힘의) 답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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