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소방서가 27일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를 활용해 '홍보전시관'을 개관했다.
제페토는 2022년 3월 기준 글로벌 가입자 3억명을 돌파하며 MZ세대 사이에서 가장 주목받는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증강현실(AR) 및 인공지능(AI)기술을 통해 이용자들이 현실 세계의 다양한 활동 요소들을 3차원 아바타로 구현·체험할 수 있다.
이용은 스마트폰 내 제페토 앱을 설치하고 계정을 만들어 "예천소방서 홍보사진 전시관'을 검색해 접속하면 된다.
임준형 예천소방서 서장은 "메타버스가 갖는 장점을 소방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연구하고 있다"며 "메타버스의 장점을 이용해 새로운 콘텐츠 제작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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